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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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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11,25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자에게는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오만과 완고함을, 반대로 마음이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에게는 철부지에 비유하며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성과 신앙사이를 항상 고민하면서도 이성에 좀더 치우쳐 생활하는 저를 주님께서 주신 은총임에도 잘 알지 못하고 늘 감사기도 보단 청원기도를 하는 저를 봅니다. 


11,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이 말씀만 들어도 그냥 힘이 솓아납니다. 주님께 의지하고 마음의 갈곳을 정할 수 있음에 주님의 품에 안깁니다. 


*** 팔손이 나무와 통나무의자, 낮게 꽂은 꽃들, 주님의 그늘아래 편히 쉴 수 있는 우리들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헌화회 현영숙마리아-